독서후기110 매력 있는 팀장은 피드백이 다르다 -켄 로이드 이번주에는 책을 많이 있었네요.. 연구소에서 회의를 하다보면 대부분의 주제가 연구소의 연구발전과 효율성등을 논의합니다. 또한 서로 간의 협력도 강조합니다. 생각해보면 연구원들이 어떻게 만족하면서 연구소생활을 할지에 대해는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1,000불 이상의 컬럼은 몇개씩 쉽게 살 수 있지만 연구원들의 학회참석에는 제한이 많습니다. 물론 예산 항목이 달라서 그런것도 있겠지요. 이 책은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격려와 보상의 피드백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어떤 것은 개인적으로 해볼 만한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연구소차원에서 큰 예산이 필요한것도 있습니다. 책에 나열된 내용이 비현실적인것 같지만, 저자가 구체적으로 적은것을 보면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보상을 하고 있다는 말이겠지.. 2024. 9. 3.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도이 에이지 자신의 분야의 논문을 많이 읽다보면 어느 부분을 읽어야지 내가 필요한 정보를 얻을수 있을지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그래서 굳이 필요하지 않는 부분은 읽지 않습니다. 아마 오랫동안의 숙련으로 자연스럽게 익혀졌겠지요. 책 읽기의 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줄 만한 책입니다. 책 읽기 초보자들에게도 좋겠지만 어느정도 책을 읽어온 사람이라면 바로 실천해볼만한 내용이 많습니다. 책읽기의 기술을 올리는것보다는 책읽기의 수준을 높일수 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는 내용에 밑줄을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 자신이 아는 내용을 재 확인하는 희열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저자는 자신의 의견과 반대 되는 내용을 밑줄을 그어라고 합니다. 이것이 책을 읽는 이유중 하나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려운 책을 만.. 2024. 9. 3. 코로나 사피엔스: 최재천 외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얻게 된 우리 삶에 대한 조명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6명의 석학들이 인터뷰식으로 나눈 대담을 옮겨놓은 책입니다. 코로나를 기간 서로간의 관계가 단절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이전의 가치있던 일들이 그다지 중요치 않았다고 생각이 들고 반대로 일상의 하찮게 여겼던것이 중요한것으로 여겨진 경우도 많습니다. 미국에는 Panera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습니다. 코로나전 당시 9불에 커피가 한달동안 2시간 간격으로 무한 리필이 가능했습니다. 지금은 약 15불까지 올라갔지요.아무튼 저는 이곳이 저의 두번째 오피스라고 할 만큼 이곳에서 일을 많이 했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다고 눈치도 주지 않습니다. 스타벅스처럼 갈때 마다 비싼 커피를 주문할 필요가 없지요. 출퇴근이.. 2024. 9. 1. Hoocked, Nir Eyal 저는 습관형성에 관심이 많습니다. 일상을 좋은 습관으로 지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은 습관은 또한 우리를 늘 성장하게 만들어줍니다. 우리의 일상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때는 나에게 어떤 나쁜습관이 있는지 한번 점검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이 책은 습관을 형성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심리학을 탐구한 책입니다. 즉 어떻게 소비자가 습관적으로 자신들의 제품을 사용하게 만들게 할수 있느냐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런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의 심리와 습관패턴을 알아야 겠지요. 우리는 수시로 트위트와 같은 쇼설미디어에 들어갑니다. 사실 이것은 인간에게 형성된 습관을 근거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사람들이 쉽게 놓지 못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 2024. 8. 12. Compound Effect (Darren Hardy), 완벽한 공부법 (고영성, 신영준 ) 최근에 읽은 두권의 책...Compound Effect는 삶에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관련 책들끼리 서로 인용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다른 글에서 읽은 내용이 이 책에도 있고 다른 책에 있었던 내용에 대한 원들이 이 책에 있었습니다. 암튼 자신의 삶에 동기부여를 하면서 꾸준히 성장을 원하는 타입의 사람에게는 참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완벽한 공부법은 두 명의 한국인이 적은 책입니다. 인터넷에서 많이 활동하시는 분입니다 . 이 분야에 학위가 있는것 아닌데 인지과학, 행동심리학, 뇌과학에 상당한 지식이 많은것 같습니다. 외국의 많은 책들과 유사한 내용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 물론 배우고 실천해야 할 좋은 내용도 많이있습니다. 저자가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 2024. 5. 19. 프라이싱-헤르만 지몬 뭔가를 구매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보는 것 중의 하나가 가격일 것입니다. 제품의 질은 당장 비교할 수 없지만 가격은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보면서 제품의 질을 예상하기도 합니다. 물건에 적힌 가격은 누가 결정하는 것일까? 그리고 그 가격이 그 제품의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 것인가? 비싸도 사는 물건이 있고 저렴해도 사지 않는 제품이 있습니다. 저자는 가격 결정한 연구가 없던 시절부터 가격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의 구매에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 가격은 과연 어떻게 매겨지는 것일까요? 누가 매기는 것일까요? 저는 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아마존을 먼저 검색해 봅니다. 동일한 물건이 아마존보다 비싸면 굳이 매장에서 살 이유가 없지요…. 신기한 건 매장의 물건이 .. 2024. 4. 15. 이전 1 2 3 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