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eomics (프로테오믹스, 단백체학)
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16

프라이싱-헤르만 지몬 뭔가를 구매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보는 것 중의 하나가 가격일 것입니다. 제품의 질은 당장 비교할 수 없지만 가격은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보면서 제품의 질을 예상하기도 합니다. 물건에 적힌 가격은 누가 결정하는 것일까? 그리고 그 가격이 그 제품의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 것인가? 비싸도 사는 물건이 있고 저렴해도 사지 않는 제품이 있습니다. 저자는 가격 결정한 연구가 없던 시절부터 가격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의 구매에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 가격은 과연 어떻게 매겨지는 것일까요? 누가 매기는 것일까요? 저는 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아마존을 먼저 검색해 봅니다. 동일한 물건이 아마존보다 비싸면 굳이 매장에서 살 이유가 없지요…. 신기한 건 매장의 물건이 .. 2024. 4. 15.
1ngHeLa with 50 umID column-4800 proteins (DIA) 앞에 글에서 50µm ID 컬럼의 성능을 비교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50 µm vs 75 µm ID 컬럼 50 µm vs 75 µm ID 컬럼 최근 2년동안 일반적인 실험법은 대부분 최적화를 했습니다. 물론 조금더 향상을 시킬수 있지만 노력에 비해서 얻는것이 적을듯 합니다. 아마 새로운 장비를 구매하는 않는한 이제는 특별히 최 proteomicstechnology.tistory.com 내경이 작은 컬럼은 시료가 극미량일때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1ng HeLa 시료를 이용하여 비교해보았습니다. 이전글에 low-load µPAC column을 이용하여 1ng Hela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글이 있습니다. Low Load µPAC Neo Column, 3,300 proteins with.. 2024. 4. 15.
50 µm vs 75 µm ID 컬럼 최근 2년동안 일반적인 실험법은 대부분 최적화를 했습니다. 물론 조금더 향상을 시킬수 있지만 노력에 비해서 얻는것이 적을듯 합니다. 아마 새로운 장비를 구매하는 않는한 이제는 특별히 최적화할 부분이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컬럼의 내경이 작은것으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CoAnn Technology사의 컬럼중 50 µ m 내경의 컬럼을 구매했습니다. HEB05002001718IWF - CoAnn Technologies 사실 내경이 적은 컬럼은 분리능이 좋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압력도 높고 막힘현상도 더 자주 일어납니다. 특히 Vanquish Neo시스템에서 Direct Injection mode에서는 추가적인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컬럼의 압력이 .. 2024. 4. 12.
Battle Human vs OT-2 Digestion Opentros의 OT-2를 셋팅중에 있습니다. 자동화 장치에 대해서는 별로 좋은 기억이 없어서 큰 기대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사실 적은 수의 시료의 경우 사람의 손이 더 빠르고 정확할수 있습니다. 자동화장치는 셋팅하는것도 번거롭고 언제 에러가 생길지 알수 없습니다. 그래도 최근에서 기술력이 좋아져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연구소에 왔을때 사용하고 있지 않는 두 대의 OT-2중 한개를 받았습니다. Python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때문에 사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각 실험마다 자세한 프로그램 셋팅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작업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차후 프로테오믹스 실험에 적용해보기 위해서 간단한 실험부터 시작했습니다. 현재 cell ext.. 2024. 4. 9.
The One Thing - Gary Keller, Jay Papasan 이전에 읽은책인데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대학원때는 한번에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하곤 했습니다. 또한 하루에도 시간을 나누어서 여러가지 일들을 했었습니다. 시료를 준비하고 반응하는 동안에 할 수 있는 다른 작은 일들을 하고 했었습니다.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쓴다는 이유였습니다. 나름대로 잘한다고 생각을 했었지요. 아마 많은 학생들이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한번에 한가지만 하는것이 익숙치 않습니다. 뭔가를 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집니다. 대부분의 일들이 한국에 비해서 천천히 진행되는 여기서는 하지 않아도 될 Multitasking에 대한 욕망이 올라옵니다. 쉬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Multitasking이 실제로 효율적이지 않다는것이 다 알고.. 2024. 3. 30.
Proteome Discoverer Workshop : Data processing with CHIMERYS search engine PD+CHIMERYS Worskhop 2024.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