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1 만화로 보는 고흐의 삶 "고흐" - 바바라 스톡 오래전에 학회로 네덜란드를 간 적이 있다. 그때 미술관에서 고흐의 작품을 봤다. 이름만 들어봤던 "반 고흐"의 작품을 본 것이다. 노란색…. 내가 아는 전부였지만 유명한 사람의 작품을 직접 봤던 뿌듯함이 있었다. 그 후 "고흐, 영혼의 편지"라는 책을 읽었다. 동생 테오와 주고받은 편지로 묶은 책이다. 그 책 속에 고흐의 삶이 어떠했는지 미술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만화로 되었다. 앉아서 30분 이내로 다 읽을 수 있다. 책의 그림도 아주 재미있고 묘사도 잘 되어 있다. 만화의 색감이 마치 이전에 고흐 박물관에서 그림들의 색감 같다. 간간히 유명한 작품도 만화그림으로 볼 수 있다. 글자가 많이 없어서 고흐의 삶을 깊이 알기는 어렵겠지만 중요한 일생의 한 부분.. 2020.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