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실수를 한다. 이러한 실수는 행동적인 실수뿐 아니라 외부에서 오는 자극들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실수도 포함이 된다.
이러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인지하는 방법을 바꾸는것이다. 사고는 감정이나 행동과 분리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들 셋은 밀접하게 관련되는데 한마디로 사고는 감정으로 들어가는 통로이며 감정은 행위로 가는 통로이다.
저자는 아래의 10가지의 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 스마트한 실수 01.치킨 리틀 신드롬
- 스마트한 실수 02. ‘이심전심’의 착각
- 스마트한 실수 03. ‘모두 나 때문’이라는 생각
- 스마트한 실수 04. 위험한 낙관주의적 사고
- 스마트한 실수 05. 비판에 대한 지나친 맹신
- 스마트한 실수 06. 백퍼센트 완벽주의
- 스마트한 실수 07. 마음의 실수 ‘비교 병’
- 스마트한 실수 08. 사서 걱정하기
- 스마트한 실수 09. 무모한 강박관념
- 스마트한 실수 10. ‘그렇긴 한데’라는 생각
우리는 일상가운데 많은 결정을 하며 산다. 결정을 내리는 자신의 근거가 옳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근거는 매우 빈약한 정보로 부터 생성된것들이 많다. 또한 특정한 상황에서 자신의 상황을 더 악하게 만드는 경우도 잘못된 근거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즉 접근 방법을 바꾸면 그러한 위험한 상황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다.
저자는 우리의 일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스마트한 실수에 대해서 설명한다.
우리는 늘 최악의 상황을 상상한다. 아이들이 제시간에 집에 오지 않으면 "아이들이 납치 납치 당했을지도 몰라"라고 생각한다. 이전의 작은 실패를 삶의 전체 실패로 극대화 한다.. 단순한 상상의 실패를 실제 실패로 일반화 시킨다. 다른 사람의 결론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우리는 가까운 사람일수록 그 사람의 생각을 읽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상대방의 마음을 섣불리 결론내린다. 하지만 이것은 서로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된다. 우리의 추측이 항상 정확하지는 않다. 우리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기 보다는 물어보아야 한다.
우리는 위험한 낙관주의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그저 잘될 거라고 믿을 것이 아니라 이 일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라고 질문을 해야된다. 자신의 분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단순한 긍정적인 조언을 주의해야 한다.
비교병은 우리는 불행하게 만들어 병들게 한다. 상대방과의 비교에서 항상 자신을 무능력하게 여기는 경향으로 간다.
우리에게는 반드시 해야 하는 규칙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상대방은 그 규칙에 대해서 반드시 해야할 의무를 느끼지 못한다. 이로 인해 부부사이에서도 많은 갈등을 겪는다. 집안에서 남편과 부인이 각자 반드시 해야하는 영역이 있지만 상대방의 영역에는 수긍을 하지 않는다.
이 책은 특정 상황에서 내리는 결정에 충분한 근거가 있는가를 자문하게 만든다. 나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 자체가 잘못되기 보다는 그 일을 해석하는 나의 근거가 틀린경우가 많다. . 내가 무엇가를 심리적인 결론을 내리기 전에 "정말 그러한가?"라고 스스로 물어야 한다. 나의 사고접근방법을 고침으로 일상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실수를 줄일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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