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Anthony Robbins 는 명실 상부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기부여자중 한명이다. 많은 동기부여가들이 이 사람의 원리를 따른다.  유투부로만 듣다가 실제로 그의 책을 읽었다. 700페이지가 넘는 이 책은 그가 오랫동안 경험하면서 이루어진 이론들과 원리들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는 심리학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심리학자들이 학문에서만 그친 분야를 실제 행동으로 옮긴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행동을 바꿀수 있다는 대명제를 실제적인 원칙으로 만들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인, "마음먹은대로 된다"는 것을  신경체계를 기반으로 프로그랭하였다. 

 

 

 

우리가 행동하지 않는 이유, 그리고 미래를 바꿀수 없다는 생각은 우리의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나온다. 우리는 매일 매일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우리를 부정적은 사람으로 만들어 간다.  사람의 뇌는 우리가 위험한 일에 노출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수많은 부정적인 생각을 일으킨다. 그래서 위험을 감수하기 보다는 제자리에 있게 만든다. 그것이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하다.

 

우리가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아주 뛰어난 행동을 하게 되는 원인은 우리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 우리가 갖고 있는 마음상태나 신체상태에 있는것이다. 우리의 행동은 우리 능력의 결과가 아니라 그 순간 우리의 감정상태가 만든 결과다. 우리에게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어야 한다.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그곳에서 무엇을 배울수 있을까 질문한다. 

 

나에게도 부정적인 생각이 있다. 이전의 부정적인 경험으로 인해 더 이상 그 일은 성공하지 못할것이라는 강력한 믿음이 있다.  무언가를 시도할려고 하면 시도하지 않을 충분한 이유부터 찾는다.  이것은 실제 나의 모습이 아니라 감정이 만들어 낸것이다.

 

생각해보면 직장에서, 가정에서 또한 내가 속한 공동체속에서 얼마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한마디에 쉽게 수긍한다. 해보지 않은것은 아예 성공하지 못할것이라고 단정한다. 다른 사람들이 실패했기 때문에 나는 못할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신중한것이 아니라 부정의 감정이 나를 행동하지 못하도록 내버려 두는것이다. 

 

나에게 부정적인 감정이 들때마다 이것이 실체가 있는 부정인지 감정에서 나온 부정인지 인지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