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ASMS때 관심이 있었던 사의 heater를 구매해서 설치하였습니다.
이전에는 Bufferfly형태를 사용했었지만 이번에는 EasySpray에 장착할수있는 Pencil 형태를 사용하였습니다. In-house컬럼의 경우 EasySpray source를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EasySpray컬럼과 In-house 컬럼을 사용할때 마다 Source를 바꾸어줘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습니다. 이 Heater를 사용하면 추가적인 Heater controllers가 필요없이 바로 EasySpray source의 단자에 끼워서 사용할수있습니다.
두가지 형태가 있는데 약20~ 25cm길이와 약 35~40cm 길이의 Heater가 있습니다. 짧은 것은 구부릴수 없지만 긴것은 구불리수 있습니다. 길이는 heater 자체의 길이기 때문에 실제 컬럼의 길이는 heater보다 길어야 합니다. LC와 연결된 tubing과 연결하기 위해서 입니다. Heater만큼길이로 C18을 충진하고 나머지는 empty상태로 두어도 되고 전체를 충진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Heater 밖으로 나온 부분은 heating이 되지 않지만 크게 상관은 없을듯합니다.
아래는 EasySpray에 장착된 모습니다. 50cm 컬럼을 사용하였기에 컬럼의 뒷부분은 Heater 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Voltage junction부분은 아래와 같은 모양입니다. Metal Union이 안으로 들어갈수 있으면 양쪽에서 나사로 조아서 고정시킵니다. 한개의 나사는 metal로 되어 있어서 Union과 연결되고 이것이 voltage cable과 연결됩니다(자석형태라서 두개가 붙습니다.)
EasySpray column 경우 컬럼의 emitter가 장착전까지는 숨어 있지만 이 heater의 경우 그런 기능이 없습니다. Emitter가 heater끝에서 나온 상태에서 장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Source에 삽입할때 약간 주의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평행하게 일직적으로 삽입하면 emitter의 손상이 없이 장착 할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치 않아서 컬럼의 emitter가 부러졌습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아주 간단합니다. 3um C18, 50cm 길이의 컬럼을 장착한후 300nL/min에서 heating을 하지 않았을때 약 490 bar정도이고 heater를 사용하면 약 350 bar정도로 떨어집니다.
EasySpray 컬럼에 비해서는 장착하는데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서 여러가지 다른 장점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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