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직장구하기1 [미국직장] 미국에서 직장구하기 01 40세에 가족과 미국으로 왔다. 미국이라는곳에 연구와 생활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아이들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채(그당시 4살딸과 2살 아들) 2014년 1월에 미국으로 왔다. 한국에서 포닥과 그 이후의 경력이 있었지만 미국으로 오기위해서는 다시 포닥으로 지원할수 밖에 없었다. 막연하였지만 그냥 미국생활을 한번쯤 해보고 싶은 마음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자신의 분야에 속한 몇개의 탑 연구소에 이력서를 보냈다. 그리고 미국사람들은 나를 잘 알지 못한다는것을 깨닫기 시작한후 미국 전역에 이력서를 뿌렸다. 한국에서의 경력을 토대로 포닥지원서를 내고 간신히 몇군데 오퍼를 받은곳중에서 최종적으로 테네시주, 내쉬빌 도시에 있는 밴더빌트(Vanderbilt)로 정하였다. 처음들어본 도시 이름과 처음들어본.. 2020.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