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RM을 이용하여 Absolute quantitation 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Heavy isotope peptides 와 light peptides를 적절하게 혼합하여 적절한 calibration curve를 구하는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일정한 농도의 heavy isotope peptide와 서로 다른 농도의 light peptides를 matrix에 spiking 하여 적절한 calibration curve를 구하게 됩니다.
재밌는 사실은 사실 낮은 농도의 standard의 경우 matrix 없이 주입하면 피크가 간혹 나오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 trap-column과 analytical column의 C18에서 non-specific하게 결합한후 용리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Matrix가 존재할 경우 이러한 현상이 생기지 않는데 그 이유는 matrix가 이 역활을 대신해주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Heavy isotope peptide를 각각 4개의 Hela digest 와 H2O에 spiking 하였습니다. HeLa matrix에서는 HeLa 1ug과 10fmol 의 양이 컬럼에 주입되게 하였고 blank matrix 에서도 10fmol의 heavy peptide가 주입되게 하였습니다.

PRM 분석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아래와 같습니다. 동일하게 10fmol의 heavy peptide가 주입되엇음에도 불구하고 blank matrix에서는 거의 검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디에선가 손실이 되었습니다.

오래 사용한 컬럼이 원인일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matrix에 따라 적은 농도의 heavy peptide의 검출여부가 달라짐을 확인하였습니다.
'프로테오믹스(단백체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Glycopeptides 구조분석을 위한 stepped NCE fragmentation (0) | 2020.07.11 |
---|---|
Byonic™ – Protein Metrics 를 이용한 Disulfide bond 분석 (0) | 2020.07.10 |
Byonic™ – (Protein Metrics)로 N-linked glycopeptides 분석하기 (0) | 2020.07.06 |
Phosphopeptide 분석을 위한 TiO2 와 Zr-IMAC beads 비교 (0) | 2020.07.04 |
수작업으로 N-linked glycopeptides 구조분석하기 (0) | 2020.06.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