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주식투자에서 평단가, 주식수, 수익율에 관한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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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주식투자에서 평단가, 주식수, 수익율에 관한 교훈

by Hyoungjoo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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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부터 조금씩 사놓은 47개의 NET의 평단가는 33.53불이었습니다.  대선이후 급격하게 올라서  100% 수익률까지 도달했습니다. 내가 산 주식도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사실 초보자이며 투자할 현금이 매우 제한적이라 남들처럼 수십개 수백개씩 한꺼번에 사지를 못합니다. 돈이 조금 생길때마다 1~2개씩 마음 조리며 사는 편입니다.  

 

 

 

평단가가 33.53불인데 이제 65불 이상이 되니 추가로 사는것이 망설여집니다. 여러 고수들의 말처럼 꾸준히 사모으라고 하는데 막상 오르니 사지를 못하겠네요 . 만약 이 시점에서 사게 되면 나의 평단가는 엄청 올라갈것이기 때문이다.  오를것을 기대하며 주식을 사는것인데 막상 오르고 있으니 사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NET는 계속 오를것이라는 생각으로 딱 3개만사서 50개를 맞추기로 했다.  아래에서 보듯이 나의 평단가는 35.53불이며  실제 거래금액은 67.78불입니다. 

 

 

3개를 사니 평단가가 33불에서 35.59불로 바뀌고 수익율로 101%에서 90.86%로 떨어졌습니다. 3개밖에 사지 않았는데 평단가가 거의 2불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구매후에도 주가는 계속 상승중입니다.  그래서 수익율 %는 떨어져도 수익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총수익이 1,616.66불에서 1,721.16불로 증가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주식의 갯수가 중요하다고 말을 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차후 더 떨어졌을때 사면 더 좋겠지요.  하지만 우상향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적은수의 매수는 큰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저렴할때 최대한 많이 매수를 한다음 오랫동안 기다리는것 (장기투자)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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