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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는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라'
저자의 깊이 있는 논리와 접근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삶가운데 외부에서 전해오는 부정적인 신호를 차단함으로써 삶의 방향성을 바꿀수있습니다.
단순히 "나는 잘할수 있다"라는 마인드 셋팅이 아닙니다. 저자는 아주 다양한 분야의 연구나 다양한 사람들의 성장배경을 연구하였습니다. 유사한 이론이나 내용은 이미 있었던것 같지만 외부자극의 신호라는 것을 토대로 보다 명확히 설명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의 일상의 삶에서 수 많은 부정적인 신호를 받아들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신호를 자기의 것으로 여과없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사실 부정적인것에 우리는 더 쉽게 매몰되는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그러한 신호를 무시하거나 차단함으로써 우리의 능력 이상의 것을 할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외부의 신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자폐증상을 가지는 사람들의 경우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무한히 발휘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일반 교육시스템에 들어갔을때 그런한 능력이 제한되는 경우를 예시로 들고 있습니다.
아마 인생을 살면서 부딪힌 수많은 실패의 경험이 축적되어서 선입관으로 자리잡았을수도 있을듯하네요. 다른 사람에게 조언할때나 나의 자녀들에게 조언을 해줄 때, 혹은 내스스로 뭔가를 결정할때 아마 나의 이러한 선입관을 통해 전달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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