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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구석 중고서적 판매대에서 책 제목을 보고 보고 3불에 바로 샀다. 무슨 이런 비현실적인 제목이 있을까?
회사에서 일하는것이 즐거울수 있을까? 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것이라고 말할것이다. 물론 자신의 일이 재미있어서 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월급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렇지 못할것이다.
얼마전에 회사에서 오랫경험을 가진 분은 쓴 책을 읽은적이있다. 경험에서 우려나온 글이라 공감이 갔다. 그중에 기억남은것은 상사가 불의한 일을 시켜도 일단은 꾹 참고 열심히 하라는것이다. 당연한 말이다. 잘못하다가 짤리면 다른 회사로 이직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미국인들이 적은 책들의 내용을 보면 대처방한이 사뭇다르다. HR에서 보고를 해야 한다던지 아니면 이직을 고려해야 한다고 한다. 아마 미국사회는 이것이 가능하기 때문일것이다.
문화가 다른곳에서의 직장의 삶도 당연히 차이가 난다. 우리가 봤을때는 비현실적인 조언같은것이 미국회사에서는 가끔 적용이 될때가 있다. 나는 미국의 전형적인 회사를 다녀보지 않아서 잘 모른다.하지만 지금 있는 연구소도 한국에서와 비교하면 다른 점이 참 많다. 한국에서는 현실적이지 않는 일들이 여기 사람들은 당연한것으로 여겨진다.
직장에서의 삶이 행복할수 있을까? 불가능할것 같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능할것이라고 생각을 전환하는것도 직장의 삶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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