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좋은 인재 나쁜 인재, 한국의 CEO 55 인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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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독서후기]좋은 인재 나쁜 인재, 한국의 CEO 55 인의 선택

by Hyoungjoo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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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책이다. 55명의 CEO 들의 생각하는 좋은 인재 와 나쁜 인재상이 적혀있다.한국의 대표 CEO 55명이 그들의 기업을 이끄는 과정에서 발휘했던 그들의 철학을 기대했으나  그것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경험했던 사람을 익명으로 설명하면서 비교한 내용이다.

 

 

다양한 업종의 다양한 성향의 CEO가 가격은 인재들과 그롤 얻은 교훈이 담겨 있어서 배울것이 많다.  하지만 일관된것은 대부분은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이다. 마치 TV 드라마에서 나오는 가난하지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처럼....

 

사실 이런류의 책들을 쓰게 되면 당사자가 가진 철학을 적게 되지만 그렇다고 그분들이 그렇게 꼭 살고 있는건만은 아닌것 같다. 2007년 책이니 읽고 있는 지금은  이 55명의 CEO은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궁금하다. 어떤 회사는 부정적인 뉴스에 오르내렸던것으로 기억한다. 

 

남을 배려하고 살게 되면 경쟁사회에서 뒤쳐진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인정받고 잘되는 사람들의 특징은 그들의 선함과 열심, 능력인것 같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정상 출근이 어렵다. 하지만 월급은 정상적으로 들어온다. 굳이 열심히 않아도 되는 상황이 생겨버렸다.  조금씩 일에 대한 열정이나 긴장감도 사그라들고 있었다.  또한 많은 책들에서 열심히 일하는거에 대한 반론을 제기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직원들을 회사를 위해 죽어라 일하지만 결국 돌아오는것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적은 시간으로 효율적으로 일하는것을 강조한다. 그러다보니 시간을 많이 들여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사뭇 비효율적인것 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내가 일하는 이곳에서 좋은 실적을 내고 그래서 센타가 더 좋은 방향을 가는것이 나의 목표가 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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