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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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by Hyoungjoo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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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온 이후로는 한글로 장문의 글을 쓸일이 별로 없었다.   사실 글을 쓰는 일이 직업도 아니고  분석의뢰자들과 주고 받는 영문 이메일이 내가 쓰는 가장 긴글일것이다. 영문 이메일에 대한 두려움도 있어서 비지니스 영어 이메일쓰기 같은 책도 보았지만 실제로 주고 받는 이메일은 비지니스 문구가 아닌 그냥 일상체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논리적사고로 글을 적는 기술은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유시민 작가가 어떻게 해서 글을 잘쓰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사실 제목에서도 있듯이 글쓰기 특강이라고 해서 글을 쓰기 위한 기본적인 체계를 배울수 있을것이라 기대했다.  초보자로써 글쓰기에 대한 노하우등을 많이 알고 싶었지만  저자가  서두에서 적었듯이 글쓰기와 관련된 본인의 경험담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었다.  이런부분은 빨리 읽고 넘어갔지만 그러한 수많은 경험들이 작가로써의 실력을 쌓을수 있게 한것같다.  단순히 노하우를 배운다고 글을  잘쓰게 되는것이 아닐것이다. 

 

앞 부분에 글쓰기에 관한 간단한 규칙에 대해서 소개하였는데 이부분은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아래는 책의 앞부분에서 소개하는 글쓰기에 관한 특강부분을 간단히 요약한것이다. 

 

 

간단한 규칙

  1. 취향 고백과 주장을 구별한다

  2. 주장은 반드시 논증한다

  3.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에 집중한다.

단순히 자신의 취향을 표현한게 아니라 타인의 행위에 대해 도덕적 가치판단을 한것이다. 그러면 그 판단의 근거를 댈 의무, 자신의 주장을 논증할 책임이 생긴다.

 

주장은 반드시 논증하라

말이나 글로 타인과 소통하려면 사실과 주장을 구별해야 한다. 사실은 기술만 하면 된다. 어떤 주장을 할때에는 반드시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옹ㄻ은 자장이라는 것을 논증해야 한다. 논증하지 않고 주장만 하면 바보 취급을 당하게 된다.

 

주제에 집중하라

원래 쓰려고 했던 이유, 애초에 하려고 했던 이야기가 무엇인지 잊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직선으로 논리를 밀고 가야 한다.  주관적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발췌요약에서 출발하자

"발췌"는 텍스트에서 중요한 부분을 가려 뽑아내는 것이고, "요약"은 텍스트의 핵심을 추리는 작업니다.

 

글쓰기의 철칙 1

  1.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주제가 분명해야 한다

  2. 그 주제를 다루는데 꼭 필요한 사실과 중요한 정보를 담아야 한다

  3. 그 사실과 정보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분명하게 나타내야 한다

  4. 주제와 정보와 논리를 적절한 어휘와 문장으로 표현해야 한다

글쓰기의 철칙 2

쓰지 않으면 잘 쓸수 없다. 많이 쓸수록 더 잘 쓰게 된다.

 

유시민작가가 TV 토론등에서 말을 할때도 이러한 규칙을 가지고 임한다고 한다. TV에서 토론 하는 모습을 볼때 마다  이야기를 잘 풀어간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마 작가로써의  내공때문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말을 하거나 특정 주제에 대해서 주장을 할때 아주 희박한 근거 혹은 몇개의 사례만으로 자신의 주장을 할때가 있는 것 같다. 내가 말할려는 내용이 충분한 근거에서 비롯되었는지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주장이 아무리 근사하게 보여도 충분한 근거에서 비롯한것인지를 되짚어보아 잘못된 결정을 하는 경우를최대한 줄여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미국에 온 이후로는 한글로 장문의 글을 쓸 일이 별로 없었다. 사실 글을 쓰는 일이 직업도 아니고 분석의뢰자들과 주고받는 영문 이메일이 내가 쓰는 가장 긴 글일 것이다. 영문 이메일에 대한 두려움도 있어서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쓰기 같은 책도 보았지만 실제로 주고받는 이메일은 비즈니스 문구가 아닌 그냥 일상체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논리적 사고로 글을 적는 기술은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제목에서도 있듯이 글쓰기 특강이라고 해서 글을 쓰기 위한 기본적인 체계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저자가 서두에서 적었듯이 글쓰기와 관련된 본인의 경험담이 많이 들어가 있었다. 이런 부분은 빨리 읽고 넘어갔다.


앞부분에 글쓰기에 관한 간단한 규칙을 소개하였는데 이 부분은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아래는 책의 앞부분에서 소개하는 글쓰기에 관한 특강 부분을 요약한 것이다. 

 


간단한 규칙

취향 고백과 주장을 구별한다

주장은 반드시 논증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에 집중한다.

단순히 자신의 취향을 표현한 게 아니라 타인의 행위에 대해 도덕적 가치판단을 한 것이다. 그러면 그 판단의 근거를 댈 의무, 자신의 주장을 논증할 책임이 생긴다.


주장은 반드시 논증하라

말이나 글로 타인과 소통하려면 사실과 주장을 구별해야 한다. 사실은 기술만 하면 된다. 어떤 주장을 할 때에는 반드시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옳은 가정이라는 것을 논증해야 한다. 논증하지 않고 주장만 하면 바보 취급을 당하게 된다.


주제에 집중하라

원래 쓰려고 했던 이유, 애초에 하려고 했던 이야기가 무엇인지 잊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직선으로 논리를 밀고 가야 한다.  주관적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요약에서 출발하자

"발췌"는 텍스트에서 중요한 부분을 가려 뽑아내는 것이고, "요약"은 텍스트의 핵심을 추리는 작업이다.

글쓰기의 철칙 1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주제가 분명해야 한다

그 주제를 다루는데 꼭 필요한 사실과 중요한 정보를 담아야 한다

그 사실과 정보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분명하게 나타내야 한다

주제와 정보와 논리를 적절한 어휘와 문장으로 표현해야 한다



글쓰기의 철칙 2
쓰지 않으면 잘 쓸 수 없다. 많이 쓸수록 더 잘 쓰게 된다.

유시민 작가가 TV 토론 등에서 말을 할 때도 이러한 규칙을 가지고 임한다고 한다. TV에서 토론하는 모습을 볼 때 마다 이야기를 잘 풀어간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마 작가로써의 내공때문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말을 하거나 특정 주제에 관해서 주장을 할 때 아주 희박한 근거 혹은 몇 개의 사례만으로 자신의 주장을 할 때가 있는 것 같다. 내가 말하려는 내용이 충분한 근거에서 비롯되었는지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또한 사람들의 주장이 아무리 근사하게 보여도 충분한 근거에서 비롯한 것인지를 되짚어보아 잘못된 결정을 하는 경우를 최대한 줄여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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