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책 읽기 ( 온라인 알리딘 중고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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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미국에서 한국책 읽기 ( 온라인 알리딘 중고서점)

by Hyoungjoo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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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된 책을 읽다보면 한국책이 그리울 때가 많다.  영어책은 진도도 잘 나가지 않고 다 읽은 후에도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을때가 있다.  리디북스를 통해 전자책을 읽는 즐거움과 동시에  프린트 된 책을 읽는 즐거움이 있다.   직접 프리트된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은 표시하고 메모도 할수 있는 점이 좋다. 또한 책장에 보관하고 필요할때 다시 꺼내보는 재미도 있다책을 많이 읽을려고 노력하는 나로써는 중고책이라도 최신 책은 가격이 만만치 않다

 

아마 미국에 있는 많은 한국분들이 온라인 알리딘 중고서점을 이용하고 있으라 생각한다.

내가 쓰는 방법은  일단 관심주제의 책을 저가순으로 정렬한뒤 5불이하의 책에서 읽고 싶은 책을 무조건 장바구니에 담는것이다.  (50불이하는 무료배송임으로 50불만 넘을때까지)

 

먼저 알라딘 웹사이트로 접속한다. (https://www.aladin.co.kr)  한 후 오른쪽에 있는 알라딘US(파란색표시)를 클릭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도록 한다.  원하는  분야 선택(노란색표시), 검색옵션은 "온라인 중고", 옵션설정"48"(최대한 한 화면에 많이 볼수있게,  저가격순.  그러면 아래에 보이는것 같이 거의 1불 이하의 책부터 정렬된다.

이제는 마우스로 페이지를 넘기면서 원하는 책이 있으면  장바구니로 주워 담으면 된다.  50불이상이면 무료배송임으로 최대한 50불이 약간 넘을때까지 담는다. 

 

 

 

세상에는 읽을 책들이 매우 많다. 최신 기술관련 내용이 아니라면 오래전에 발간된 책이라도  나쁠이유가 없다.  다행이 오래전에는 책을 많이 읽지 않았기 때문에  그 당시에 발간된 좋은 책을 이제는 저렴한 가격에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아래는  47.61불로 구매한  구매한 16권의 책이다. 총가격 52.90불에서 4주 배송을 선택하여 10% 할인을 받았다. 

 

 

 

 

 

이전에 주문한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4주가 지나고 아래와  같이 집으로 배송이 되어 있다. 

 

 

주의해야  될것은 저렴한 중고책은 재고가 많이 없기 때문에 장바구니에 넣어두어도 몇일후 판매되어 주문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50불을 채울만큼의 원하는 책이 없어서 기다리는중에 이런 일들이 생긴다. 그러므로 될 수 있으면 짧은 시간에 최대한 책을 찾은 후 주문을 해야 된다. 

 

 

좋은 책을 저렴한 가격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즐거움... 주문한 책이 오는 전까지 기존에 받았던 책을 다 읽어야 하는 즐거운 압박감도 누리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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