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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111

[독서후기] 와튼 스쿨 인생특강 (Total Learship) -스튜어트 D. 프리드먼 저자 소개와튼스쿨 휴직 기간 동안 그는 포드 자동차의 리더십 계발 글로벌 총책임자로 근무하며 조직 문화 혁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입 4개월 만에 580만 달러의 비용 절감과 70만 달러의 신규 수익 창출, 50만 달러의 생산성 향상을 이루어냈다. ‘경영자 발전 연구를 위한 국제 컨소시엄ICEDR’은 포드의 사례를 리더십 계발의 ‘세계 기준’이라고 칭하며 극찬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후 프리드먼의 복귀와 함께 와튼스쿨에서 ‘토털 리더십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되어 인기 강의로 자리 잡았으며, 미국 국립보건원을 비롯한 전 세계의 기관과 기업 등 현장으로도 확장되었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공개 수업 플랫폼 코세라에서 이 프로그램을 처음 오픈했을 때 13만 5천 명 이상이 참가하며 높은 인.. 2021. 1. 25.
공부하는 힘-황농문 "몰입"이 열풀을 일으켰던 황농문 교수님의 책이다. 몰입에 관련된 책을 몇권 쓰신 이후에 "공부하는 힘"이라는 책을 내셨다. 최근에 어쩌다가 교수님의 몰입에 관한 유투브동영상을 보았다. 이전에 몰입에 관한 책을 읽은터라 생소하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어 다시 들어보니 몰입에 대해 관심이 더 생겼다. 특히 코로나로 집에서 일은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는것도 그 이유였다. 제목을 봐서는 왠지 교육열풍이 높은 한국사회에 맞춰서 나온 책 같은 느낌이 었다. 하지만 단순히 성적을 올리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몰입의 중요성과 그 유용성에 대해서 많은 내용이 담겨있다. 책을 보고 있노라면 하루 하루 바쁘게 뭔가를 많이 하는것 같지만 큰 성과가 없는 내가 부끄러워진다. 더불어 하는 일에 보다 몰입해서 일.. 2021. 1. 20.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First Things First -스티븐 코비 스티븐 코비의 제4세대 시간경영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시간관리에 대한 관심이 많다. 아마 늘 바쁜 한국사회에서 주어진 시간에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것이 직장인들의 최대 화두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미국에서의 나의 직장생활은 한국에 비해서는 많이 느슨한 편이다. 그래서 뭔가를 쫒겨서 하는 경우기 드물다. 계획을 세우고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일을 하는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것을 새삼느끼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이러한 시간관리를 더 잘할수 있다면 더 일에 대한 성취도가 높을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스티븐 코비, 이름만으로 이 책을 골랐다. 읽으면서 뭔가 깊이가 있는것 같은데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아마 다른 여타 책과 같이 실제 해야 할 행동양식을 일목요연하게 말해주기를 기대했나 보다. 하.. 2021. 1. 1.
[독서후기] Leadership Vertigo Vertigo: 어지러움, 현기증, a sensation of whirling and loss of balance, associated particularly with looking down from a great height, or caused by disease affecting the inner ear or the vestibular nerve; giddiness. This book is designed to provide leaders with a set of habits to help address differences "between your perception of how you lead and the perceptions of those you lead." Vertigo라는 단어를 보면 알.. 2020. 12. 21.
[독서후기]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유시민 작가님에 대해서는 TV에서 토론하는 모습에서 좋은 인상을 받은 것 같다. 정치색을 떠나서 근거없이 자기주장만 하는 분들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상대방의 다른 의견도 들으면서 동의하는 부분은 기꺼이 동의한다 말을 참 잘하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몇개월전에는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라는 책을 읽었다. 작가로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어떻게 작가 되었는지와 격동의 시기에 겪었던 청년의 이야기로 함께 담겨 있다. 말을 하는 것과 글을 쓰는 일이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도와준 것 같다.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제목이 얼마나 철학적인가? 철학자나 종교인이 아닌 그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책을 썼다. 인생의 원리를 간파하는 책이라는 기대는 사실 하지 않았다. 하지만 정치가와 작가로서 가진 풍부한 경험에서.. 2020. 12. 13.
[독서후기] 이기주의를 위한 변명- 김시천 아주 오래전에 "행복한 이기주의자" 라는 책을 읽었다. 그 당시 정신심리학 책을 읽어본적도 없고 그러한 분야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던 터다 (물론 내가 안 읽어서 그럴수도 있을것이다). 신앙이 좋았던 후배가 읽어보라고 빌려줬다. 이기주의자라는 단어는 기독교와 어울리지 않는 단어이다. 요즘은 심리학이 대중화되어 이러한 행복한 이기주의자라는 단어가 무슨 의미인지 잘 안다.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것이 중요하다는 뜻 일것이다. 아무튼 그 당시에는 그 책이 나에게는 큰 감명을 주었다. 이 책 " 이기주의를 위한 변명"도 그런 류의 내용임이 쉽게 짐작되었다. 약간 다른것은 이 책은 고전에서 찾은 이기주의를 설명한다. 고전의 내용을 가지고 내용을 풀어나가서 그런지 읽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었다. 고전의 내용을 .. 2020.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