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enix S&T column heater (EasySpray Source)

이전에 40cm 컬럼용으로 제작된 Column heater를 사용했습니다. 당시에는 Empty Self-packing 컬럼을 사용하여  3µm C18을 직접 충전을 했습니다. 더 작은 사이즈의 C18을 충전할려고 했지만 packing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3µm를 이용하여 긴  컬럼길이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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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 S&T 사의 EasySpray source 용 In-house column heater (tistory.com)

 

 

어느시점부터 아예 충전된 컬럼을 구매하여 사용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몇번 소개했던  CoAnn Technology사의 컬럼입니다

Self-packing vs Commerical nano Columns (tistory.com). 

CoAnn Technology Self-packing column (tistory.com)

 

처음에 25cm 길이의 1.7µm C18 이 충전된 컬럼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압력이 약간 높아서 20cm 길이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Vanquish Neo LC의 경우 고압력에도 충분히 운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direct injection 모드에서 압력값으로 조절하는 방법에서는 시료의 loading과 컬럼의 equilibrium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됩니다.

 

 

아래는  설치후의 사진입니다. 20 cm컬럼은 제가 처음 요청한것이라 회사에서 직접 제작을 해주었습니다.  1번 위치에서 Holder가 컬럼의 union과 컬럼 heater사이를 고정시켜줍니다. 그래서 컬럼이 뒤로 빠질 염려가 없습니다. Voltage 는 2번 위치입니다.  EasySpray source의 heater와 연결되기 때문에 온도 조절도 쉽게 할수 있습니다.

 

 

Heater를 켠후 1분도 채 되지 않아 압력이 100 bar  정도 떨어졌습니다.  이로인해 loading이나 equilibrium 시간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분리능에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피크들이 전체적으로 일찍 용리되었습니다. Gradient를 약간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