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40 직장에서 만난 요다 - 카렌 오타조 나의 경우는 연구소에만 있어서 일반적인 직장생활 경험이 없다. 하지만 같은 장소에서 유사한 일을 하는데도 어떤 사람은 잘하고 어떤 사람은 실적이 부진함을 보게 된다. 혹은 일을 처리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깔끔히 하는 사람과 분란을 만드는 사람이 있다. 실력차이고 성격차이일것이라 단정하고 고칠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스스로 배움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고칠수 있고 향상 시킬수 있다고 말한다. 많은 책들에서 "~하라"라는 고리타분한 조언을 많이 한다. 이런 글을 읽으면 "누가 모르나"라는 반응이 먼저 나왔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공동체 생활에서 잘하는 사람, 호감이 가는 사람들은 유사한 매력들이 있다. 물론 법칙이 아니지만 어느 수준까지는 원리가 있는것 같다. 최근에 직장생활나 인간관.. 2020. 4. 30. [로빈후드 Robinhood] Robinhood (로빈후드) 주식투자 앱 설치하기 주식 완전 초보자 로빈후드 주식투자 앱으로 미국에서 주식시작하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주식투자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사실 주식이라것을 한번도 생각해본적도 없었고 주식을 하면 망한다는 잘못된 선입관이 있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주식을 하는것에 대해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큰 마음먹고 한번 시도해보기로 한 이유는 미국 온지 5년정도 되었고 서서히 정착을 위해 집구매를 고려하기 시작했다. 집구매는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몰랐던 차에 거래하는 은행에서 상담을 받았다. 결론은 집을 살만한 충분한 돈이 없었다. 연봉은 매년 오른다. 하지만 거의 물가상승률 만큼 오르기때문에 재정적으로 증가되는 부분이 거의 없다. 아파트 재계약시 오르는 렌트비 만큼만 월급이 오른다 많지 않은 돈이지만 집장만을 위해 은행에 넣어둔 돈은 .. 2020. 4. 28. 영문 이메일 쓰기 (E-mail, A Write it Well Guide- Janis Fisher Chan) 영문으로 이메일을 쓰는 일은 늘 불편하다. 한국어 처럼 자연스럽게 쓰고 싶은 말을 쓰지 못하니 쓰다가도 몇번을 고친다. 적절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네이버 사전이나 구글을 통해 찾는다. 좋은 한단어로 표현할수있으나 그것을 알지 못하니 구구절절 긴문장이 되어 버린다. 그래도 전화통화나 대면보다는 좋은 점도 있다. I’m so tired of reading e-mail messages that go on and on. Why do people think that I need to know everything they know? Just give me the information I need. And then stop. Please -Michelle Black, BCS Learning and knowledg.. 2020. 4. 28. [미국직장] 미국에서 직장 구하기 02 2016년 12월31일 송구영신예배을 드리는것과 동시에 백수가 되었다. 창업을 하기로 준비했던 보스외 3명이서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전에 사진한장 찍었다. 미국에서 좋은 보스를 만난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이미 미국생활에 적응도 하고 미국에서의 삶의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한국으로 갈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자유로운 업무환경(일찍퇴근!!),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국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학교갔다오면 잘때까지 노는일 밖에 없었다. 1) 이력서쓰기 실험실이 2016년 12월31일 부터 클로징이 되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두들 일찍 구직활동을 시작했다. 나도 11월에 시작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영문이력서를 쓰는것이다. 이력서를 쓰기 위해 스타벅스로 갔다. 몇.. 2020. 4. 27. [미국직장] 미국에서 직장구하기 01 40세에 가족과 미국으로 왔다. 미국이라는곳에 연구와 생활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아이들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채(그당시 4살딸과 2살 아들) 2014년 1월에 미국으로 왔다. 한국에서 포닥과 그 이후의 경력이 있었지만 미국으로 오기위해서는 다시 포닥으로 지원할수 밖에 없었다. 막연하였지만 그냥 미국생활을 한번쯤 해보고 싶은 마음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자신의 분야에 속한 몇개의 탑 연구소에 이력서를 보냈다. 그리고 미국사람들은 나를 잘 알지 못한다는것을 깨닫기 시작한후 미국 전역에 이력서를 뿌렸다. 한국에서의 경력을 토대로 포닥지원서를 내고 간신히 몇군데 오퍼를 받은곳중에서 최종적으로 테네시주, 내쉬빌 도시에 있는 밴더빌트(Vanderbilt)로 정하였다. 처음들어본 도시 이름과 처음들어본.. 2020. 4. 27.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최성애, 조벽, 존 가트맨 오래간만에 양육에 관한 책을 읽었다. 아빠가 되고 양육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을 때 (지금도 모른다) 이것저것 양육에 관련된 책을 읽긴 했었다. 읽다 보면 양육이 그냥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또한 글로 읽는 것과 실제로 자신의 자녀들에게 적용하는데 있어서도 큰 차이가 있다. 양육책 마다 공통된 점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래도 책마다 다른 책들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배움이 있다. 오래전에 본 글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이들은 어른들의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어른이 받은 스트레스를 그냥 자녀들에게 언어적, 물리적으로 풀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쏟아 낼 통로가 없어서 그냥 어른들의 쓰레기 같은 감정을 다 담고 있다는 것이다……. 정말.. 2020. 4. 27.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90 다음